[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의 본상 수상자 명단에 이어 공로상, 감독상, 남녀 신인상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올해 신설된 남녀 신인 신스틸러상에는 KBS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의 샤이니 온유와 KBS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영화 '검사외전'에서 열연했던 신혜선이 선정 됐고 공로상에는 tvn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에서 맹활약한 배우 김영옥이 수상하게 된다.

또 감독상으로는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 예정이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이대희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정한 명배우들과 서울에서 축제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상에는 고창석, 김상호, 김희원, 김인권, 김응수, 김병옥, 김원해, 라미란, 류현경, 문정희, 박철민, 성지루, 예지원, 오정세, 이병준, 이승준, 이한휘, 장영남, 장현성, 조재윤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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