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4)가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티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0경기 연속 선발출장으로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익수)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애드리안 벨트레(3루수) 프린스 필더(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치치 곤살레스.

양키스 선발투수는 우완 이반 노바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5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노바 상대로 통산 6차례 맞대결에서 6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아직 안타가 없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