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닥터스'의 김래원이 화상을 입은 박신혜를 치료해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상처를 입은 유혜정(박신혜 분)을 치료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홍은 경찰서에 갇혀서 화상을 입은 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혜쩡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 홍지홍은 유혜정의 화상일 입은 팔에 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줬다.

유혜정은 자신의 팔을 치료해준 홍지홍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 유혜정은 학교를 그만둔 홍지홍에게 "선생님이 더 걱정된다"며 "선생님을 뵙는 마지막일 것 같다. 안보는게 좋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