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43)이 오늘(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1시 55분쯤 서울 서초구 자택 내 샤워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성민을 발견한 경찰이 김성민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성민과 다툰 후 자녀와 집을 나왔던 아내는 경찰에게 "평소 남편이 술을 먹으면 '죽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며 신변 확인을 요청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이 그를 발견한 것이다.
발견 당시 그는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진 김성민은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발견될 수 있었다.
앞서 김성민은 2010년 12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2013년에 결혼하면서 방송활동을 재기하는 듯 했으나 2014년 11월 또다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2015년 구속 기소돼 올해 1월 출소했다.
지난해 김성민이 두 번째 마약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던 당시 김성민의 아내는 김성민을 위해 법원에 여러 차례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탄원서에는 "남편 김성민이 부부싸움 후 자살을 시도했고, 그 이후 마약에도 손을 댄 것 같다"며 “다 남편하게 잘하지 못해 생긴 일 같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는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언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2013년 2월 두 사람은 극비리에 결혼식을 치렀으며 이같은 사실이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