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008년 화재로 중단된 숭례문 파수(把守) 의식을 23일 오전 11시에 재개한다. 이 행사는 숭례문 앞에서 호군 1명과 보병 3명으로 구성된 파수꾼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에 한 번씩 교대하며 경계근무를 서는 파수 의식과 수문군 39명이 오후 4시 덕수궁 대한문에서 출발해 숭례문으로 이동해 교대하는 순라(巡邏) 의식으로 이뤄진다. 파수 의식은 하루 11번, 순라 의식은 하루 1번 열린다.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