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를 조사 중인 강남경찰서 측 담당자가 세 번째 성폭행 신고에 대해 "오늘(17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박유천 성폭행 사건을 전담 중인 강남경찰서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오늘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세 번째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여성은 앞서 성폭행 신고를 한 여성들과 다른 인물"이라며 "고소장에 따르면 세번째 고소인 C씨는 2014년 강남의 유흥 업소에서 만나 박유천과 그의 집으로 이동했고 12일 오전 4시쯤 박유천의 집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0일 강남의 한 유흥업소 직원 A씨는 지난 4일 박유천으로부터 유흥 주점의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소장과 함께 속옷을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 15일 '강압적인 성관계가 아니었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사건을 조사한 강남경찰서는 사건 취하와 관련 없이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보였다.
하지만 사건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지난 16일 또 다른 고소인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틀 전 고소를 취하한 A씨와 유사한 사건 유형을 보이는 B씨가 등장한 것.
A씨와 다른 유흥업소에 다닌다는 B씨는 지난해 12일 일하던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오늘, 세 번째 고소인 C씨가 등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C씨는 2014년 6월 11일 강남의 유흥 업소에서 박유천과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12일 박유천의 집으로 이동, 오전 4시께 박유천의 집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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