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같은 뉴스, 뉴스 같은 예능이 등장했다. TV조선은 4일 밤9시 30분 'B급 뉴스쇼 짠'을 처음 방송한다.
화제의 뉴스를 둘러싼 뒷이야기를 '최일구가 간다' '민낯 토론' 등 독특한 형식으로 전달한다. 지상파 주말뉴스 앵커를 맡으며 각종 '어록'을 남겼던 최일구 전 앵커가 김주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논란이 됐던 부당 해고 후 복직한 직원에 대한 사측의 가혹 행위 사건을 재조명한다. 최일구가 직접 유명 인사를 만나보는 '최일구가 간다' 코너에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만나본다. 홍대에서 IOI를 만난 최일구는 이들의 '픽미' 댄스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보여준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최일구는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던 지난 5년은 악몽이었다"며 "죽기 전 TV에 나오는 아들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노모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