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망치로 내리친 30대 여성(왼쪽)이 현장에서 제지당하고 있다. 이 여성에 의해 소녀상 머리 부분 두 군데 흠집이 생겼다. 당시 소녀상을 지키고 있던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 소녀상 철거 반대 대학생행동' 회원들에 따르면 30대 여성은 쇠망치로 소녀상의 머리를 두어번 내리친 후 옆에 있던 남성에게 제지당했다. 현장에 있던 한 학생은 그 여성이 "머릿속 다른 사람이 시켰다" 등 횡설수설 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망치로 내리친 최 모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소녀상 대학생 지킴이가 망치로 흠집 난 소녀상의 머리 부분을 가리키고 있다.
3일 오후 일본대사관 소녀상을 망치로 내리친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이 여성에 의해 소녀상 머리 부분 두 군데(붉은 원) 흠집이 생겼다.
경찰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망치로 내리친 최 모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소녀상 대학생 지킴이들이 '소녀상 망치 테러 규탄 기자회견' 에 쓸 피켓을 만들고 있다.
경찰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망치로 내리친 최 모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소녀상 대학생 지킴이들이 '소녀상 망치 테러 규탄 기자회견' 에 쓸 피켓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