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에릭남의 아버지가 아들의 편안한 옷차림에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 3일 첫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 1회에서 에릭남은 아버지와 둘만의 체코 여행을 시작했다.
낮선 이국땅에서 이뤄진 부자상봉에 에릭남과 아버지는 포옹으로 인사하는 친구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평소 모습과 달리 염색을 한 아버지의 모습에 당황했고, 에릭남의 아버지는 커피를 한모금 마시면서 아들의 복장을 계속해 힐끔거려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의 아버지는 샌들을 신고 모자를 쓴 편안한 패션의 아들에게 "같이 못 다니겠네. 복장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남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신경써서 있고 왔는데 나도 그러고 올 걸"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내가 옷을 아무거나 입는데, 이번엔 집사람이 미리 코디를 해줬다"며 미리 코디된 사진을 보여주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에릭남은 아버지가 찍은 몰래 카메라 영상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체코에서 에릭남보다 일찍 일어난 아버지는 코를 골며 자고 있는 에릭남의 모습을 몰래 동영상으로 찍었다.
인기척을 느껴 잠에서 깬 에릭남은 자신이 코를 골고 있는 영상을 보며 “저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아버지는 “그럼 너지. 내가 내 걸 찍니?”라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에릭남과 아버지는 얼굴 가득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