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두나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두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로 신나고 행복할 때 나오는 내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0일(한국시각)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축제를 즐기고 있는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배두나는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패션쇼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배두나는 워쇼스키 자매 감독이 제작한 미국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한 배우들과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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