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골프 세계 랭킹 42→37위

3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김경태가 지난주 42위에서 5계단 오른 37위를 차지하며 안병훈(27위)과 격차를 좁혔다. 김경태는 전날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우승했다. 안병훈·김경태에 이어 이수민(71위)과 왕정훈(74위)이 한국 선수 중 100위 이내에 들었다.

양용은, BMW PGA 챔피언십 12위

양용은(44)이 30일 끝난 유럽 프로골프투어 BMW PGA챔피언십(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 클럽·파72)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를 달렸던 양용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으며 6년 만의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