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현주엽이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주엽은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 후발대 멤버로 합류, 오는 6월 초 최여진, 트와이스 정연과 함께 정글로 떠난다.

현주엽은 지난 해 방송된 니카라과 편에서 괴력을 발휘하는 한편 낚시왕으로도 대활약을 펼쳤다. 이후 현주엽은 김병만과 채널A의 '머슴아들'에도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두 번째 정글을 찾게 된 현주엽이 병만족과 펼쳐낼 찰떡 호흡에 기대감이 쏠린다.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는 뉴칼레도니아의 정글 생존기는 이세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제작진은 현재 이들과 함께 정글 생존기를 펼칠 멤버들 캐스팅에 한창이다. 선발대로는 홍석천, 허경환, 윤박, 김영광,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며, 26일 출국한다.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은 현재 방송중인 파푸아뉴기니 편 후속으로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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