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이사는 누구?]

인류는 15세기 인쇄술 발명 이래 지식의 대폭발을 경험했습니다. 중세의 어두운 터널에서 인류를 구한 주역은 인쇄술이었습니다. 21세기 들어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만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은 우리가 이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번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주제를 '혁신 4.0'(Innovation 4.0)으로 정한 이유입니다. 세계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길을 '혁신'에서 찾으려 합니다. 우리는 혁신을 위해서 예전의 사고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특히 기업뿐 아니라 정부, 교육 시스템, 노동시장 구조조정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가 일어나야 합니다.

'세상을 바꿀 기적은 소리 없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준비하는 오늘의 혁신이 훗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되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