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왕정훈(21)이 지난주 88위에서 18계단 오른 70위를 차지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 모리셔스 오픈에서 우승한 왕정훈은 한국 선수 중 안병훈(25위), 김경태(45위), 이수민(69위)에 이어 10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