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희준.

가수 한희준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으로 꾸며져 에릭남, 한희준, 지상렬, 지승현, 김지숙이 출연해 빛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희준은 "저를 가끔 TV에서 보셨는데 정확하게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9위를 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존박이 몇 위까지 했냐?"고 물었고 한희준은 "존박은 24위정도 했다"고 답했다.

한희준은 "노래 실력으로 9위를 한 게 아니라 예능감으로 9위를 했다"며 "한국 개그를 미국에 접목하니까 재미있어 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또한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해 권투 선수 매니 파퀴아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등 글로벌 인맥들과의 일화들을 공개하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PR하고 다양한 끼를 분출하며 예능감을 보였다.

한편 한희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 출신으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SBS '판타스틱 듀오'의 고정 패널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방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