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일(59)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장이 제2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원장은 2013년 취임 이후 자선 진료, 해외 의료 봉사 등 사회 공헌에 매년 120억원 이상을 지원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본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