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개월 차 아빠 오지호의 첫 합류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밤늦게 일을 마치고 귀가한 오지호는 딸 오서흔이 깰까 봐 발걸음도 조심했다. 오지호는 4개월 된 딸 서흔이에 대해 “주변에서 ‘얼굴 장난 아니겠다’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지호는 “그런데 ‘왜 이렇게 예뻐’ 이런 반응은 없다”며 “사람들의 기대가 큰가 보더라. 그 기대를 충족 못 시켜 주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아주 예쁜 건 아니지만 서흔이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아이 셋을 낳겠다”고 공언했던 오지호는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오지호는 아내가 외출한 동안 딸의 기저귀도 갈아주고 100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아내에게 꽃다발과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다. 아내는 편지를 읽자마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딸 서흔이 옷 입혀 놓은 것 부터 놀랐다"며 "준비해주느라 너무 고마웠고,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 표현을 많이 못해 미안하다"며 남편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보던 남편 오지호도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딸 서흔이의 100일 잔치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