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 배우 엄현경이 다소 확실한 이상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일단은 잘생겨야하고 코드가 잘 맞고, 재미가 있으면 된다. 능력은 안 본다.

엄현경은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음악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현경은 10cm의 ‘봄이 좋냐’를 소개했고, 박명수는 “봄 노래 들으면 연애를 하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현경은 “연애를 하고 싶다.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상형을 물었고, 엄현경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확고하다. 잘생기면 좋다. 내 눈에 잘생긴 사람이 좋더라. 훈남스타일 좋아한다. 얼굴 많이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드가 잘 맞아야하고 재미가 있으면 좋겠다. 능력은 안 본다. 좋으면 내가 밥도 사고 그런 스타일이다. 내가 많이 벌면 된다. 또 착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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