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고향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일대에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제43회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가 열린다. 윤 의사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본군 대장 등을 향해 폭탄을 던진 '4·29 의거' 84주년을 맞아 그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다. '예산에서 퍼져가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윤 의사 영정 모시기, 윤봉길 평화 페스티벌, 평화의 길 걷기, 상하이 의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독립운동가 묘표 찾기, 한인애국단 선서식, 장부출가생불환 도시락 만들기, 예술연 날리기 등의 체험 행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