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러진 20대 총선 서울 마포갑에서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노 후보는 개표가 3.8% 진행된 오후 9시 현재 54.9%(1810표)의 득표율로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30.4%)를 앞서고 있다. 앞서 오후 6시에 발표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출구조사에서는 노웅래 후보가 51.0%, 안대희 후보가 34.3%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7.3%의 개표율을 보인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55.9%,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가 40.0%를 얻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912표이다.

이번에 다섯 번째 리턴매치를 벌인 두 후보의 역대 전적은 2승 2패이다. 16·18대는 이 후보가, 17·19대는 우 후보가 이겨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를 상대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6.9%포인트다. TNS코리아, 코리아리서치센터, 리서치앤리서치 등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