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수정.

이수정이 'K팝스타5' 최종 우승자로 결정되면서 과거 심사위원 박진영이 그녀를 높이 평가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정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K팝스타5' 캐스팅 오디션 편에서 유제이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사전 캐스팅 순위표에 심사위원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은 모두 이수정을 적어내면서 공교롭게도 세 사람 사이에서 그녀를 향한 경쟁 구도가 발생했다.

이에 박진영은 "이수정은 내가 제일 먼저 알아봤다"는 발언으로 그녀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K팝스타5' 결승전에서 세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두 만점을 받아 30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녀는 소속사 결정권이 주어지자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 대신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K팝스타’우승자는 JYP 행 2번, YG 행 2번의 전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배틀오디션’을 치르기 전 3주동안 안테나뮤직에서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던 그녀는 우승자의 자격으로 다시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유희열은 "처음으로 K팝스타에서 안테나를 선택해줬다.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