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경호를 맡았던 경찰관이 '과잉 경호' 논란으로 교체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안 대표 신변보호 업무에 투입됐던 A경감은 지난 2일 광주에서 박주선 후보 지원 유세를 나온 안 대표를 뒤에서 껴안는 듯 밀착 경호했다.

그는 안 대표와 악수하려는 시민을 제지하거나 인터뷰하려는 취재진의 접근을 막기도 해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서울 지역 한 경찰서 소속인 A경감을 원래 소속으로 복귀시켰다.

국민의당 측은 "교체는 경찰의 결정으로, 당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