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설현의 몸무게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설현은 지난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다이어트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이 방송에서 설현은 "워낙 잘 먹어서 먹는 관리가 심했다.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서 '걸그룹을 그만둬야 하나'라는 고민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설현은 "먹고 싶은데 (소속사에서) 못 먹게 하고 아침·저녁으로 식단관리하고 체중을 체크했다"며 "제대로 체중을 적은 적이 없다. 자포자기한 후에 혼나고 다음에 다시 다이어트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그녀의 남다른 식욕을 엿볼 수 있었다.
설현은 무대 의상을 입은 상태에서 샌드위치와 비빔밥, 삼각김밥, 큰 사이즈 요구르트, 김치찌개 등을 모두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황광희는 "웬만하면 배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의상 입고 잘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설현은 "아이돌 생활을 하면 밥을 언제 먹을지 모른다. 아침에는 점심·저녁을 못 먹을지 모르니까 빨리 먹어둔다. 그리고 점심때는 저녁을 못 먹을지도 모르니까 또 먹고 이런 것들이 습관이 됐다. 저녁때는 내일 못 먹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또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설현은 "내 키가 167cm인데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48kg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