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수 가희.

가수 가희가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가희가 소유진에 남다른 고마움을 드러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희는 이날 MC 김성주로부터 "소유진과 정말 각별한 사이인 것 같다. 가희에게 소유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다.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다. 그 전에 내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고 털어놓으며 소유진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가희는 "그때 소유진이 내게 '언니는 너무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작게 있지 마. 언니는 누구보다 빛나'라고 말해줬다"며 소유진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희의 고백에 소유진은 "자존감이 떨어져 있다고 해도 내가 뮤지컬을 하게 해준 게 아니라 아는 사람을 소개해준 것뿐이다. 언니가 실력이 돼 당당하게 합격했다. 이렇게 잘할 거면서 그때 왜 그랬나 싶더라"며 가희를 응원해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