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아오르꺼러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6)이 중국 아오르꺼러(21)의 도발에 테이블을 치며 난동을 부렸다.

11일 강원도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29’ 공식 계체량 현장에서 최홍만은 “다리도 떨고 건방지다”며 태도를 지적했다.

최홍만은 또 “어린 친구가 아직 예의가 없는 것 같다. 경기도 좋지만 예절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홍만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아오르꺼러는 “아무리 도발을 해도 화내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장에서 보자”고 맞붙었다.

하지만 이후 아오르꺼러는 최홍만을 놀리는 듯이 머리 위에 손가락을 올리는 제스처를 취했고, 최홍만은 테이블을 때린 뒤 흥분한 얼굴로 아오르꺼러에게 다가갔다.

다행히 정문홍 로드FC 대표와 심판진이 달려들어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