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아 입원한 가운데, 과거 신종플루로 무대 위에서 실신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혜리는 지난 2014년 1월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도중 '썸씽(Something)' 무대를 마친 직후 갑자기 쓰러졌다. 옆에 있던 멤버들이 무대 위에 쓰러진 혜리를 챙겼고, 실신한 혜리는 매니저에게 업혀나갔다.
이후 같은 해 2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혜리는 "지금 와서 들으니까 그게 신종플루였다. 정말 제 생애 그때가 제일 아팠던 것 같다"며 "처음 무대 시작할 때는 기억이 나는데 1절 후렴부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6일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가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휴식을 취하며 며칠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혜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고열과 머리통증을 호소해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