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가싶남' 헨리와 에릭남이 서로를 견제했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가싶남'에서 헨리는 '절친' 에릭남에 관해 "그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 친구로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그 형은 제정신이 아니다. 다 콘셉트"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에릭남은 "헨리는 머리도 좋고 음악적으로 천재다. 다만 거짓말을 그렇게 잘한다. 헨리가 말하는 건 믿으면 안 된다"고 응수했다.
'가싶남'은 이 시대 최고의 가지고 싶은 남자를 찾는다는 모토 아래 여자들이 원하고 남자들은 동경하는 남자를 찾는 '고퀄남 강제소환 관찰쇼'다. 최고의 남자들가 되기 위해 허경환, 에릭남, 헨리, 장위안, 박성훈, 올리버, 방창석, 연준모, 조우상이 펼치는 서바이벌 쇼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가싶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