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자 발언대 '이젠 우리도 만(滿) 나이로 통일하자'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우리 사회는 '우리 나이', '만 나이', '미국식 나이' 등이 혼재해 혼란스럽다. 정부가 나서서 계도할 필요가 있다. 나는 '만 나이'를 채택해야 옳다고 본다. 모든 나라가 종교와 상관없이 서력기원을 쓰고 있지 않은가. 갈수록 국제 교류가 잦아지는 흐름에 맞춰서라도 만 나이로 통일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식 나이 셈법을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오랜 습관을 하루아침에 버리기는 힘들다. '의식은 3대(代) 간다'는 말이 있듯이 생각의 틀을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행 5년이 넘은 우측 보행이 그런 예이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을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