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이 1일부터 재개관 기념전 '書(서)로 통일(統一)로―통일아!'를 연다. 1988년 국내 최초 서예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한 서예박물관은 지난 1년4개월간 예산 120억원을 들여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쳤다.
통일을 주제로 서(書)와 미술이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전시로 '망국(亡國)' '분단(分斷)' '통일(統一)' 등 세 섹션으로 구성됐다.
서예가와 명사 등 1만여명이 '통일'을 주제로 적은 서예 모음〈사진〉이 미술가 서용선·최정화, 건축가 조민석 등에 의해 재해석된다. 4월 24일까지.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