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클론'의 멤버 구준엽(47)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인 2016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대회 총괄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그룹 클론 멤버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DJ KOO'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구준엽씨의 역량을 고려해 음악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6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은 18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한 구준엽은 매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와 '월드와이드' 스테이지에 4년 연속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구준엽은 "음악감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