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영상 캡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북핵 압박 외교를 위해 9일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윤 장관은 먼저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를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안보리 이사국 대표들을 만나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해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유럽 주요국 외교장관 등을 만날 계획이다.

[☞이 기사와관련된 TV조선 영상 보기]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유엔과 독일을 잇따라 방문해 북핵 압박 외교에 나섭니다. 일본은 한미 양국의 사드 협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수양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뉴욕 유엔 본부를 먼저 방문합니다.

윤 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이사국 대표들을 만나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결의를 촉구합니다.

이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유럽 주요국 외교장관 등을 잇따라 만납니다.

윤병세 장관은 특히 뮌헨 안보회의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압박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대북 공조태세를 다지기 위해 총력 외교전에 나서려는 겁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협의를 시작한다는 점에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2012년 이명박정부 때 무산된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추진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서도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TV조선 정수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