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사진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프타임쇼. 비욘세/콜드플레이/브루노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제50회 슈퍼볼(Super Bowl)이 열렸다.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전통의 강호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 덴버 브롱코스와 신흥 강자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정상에 오른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뜨거운 대결을 펼쳐지고 있다.

미국인들은 슈퍼볼이 열리는 일요일을 '슈퍼선데이'라 부를 정도로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축제와 같은 존재다.

이에 최정상급인 비욘세, 콜드플레이, 브루노마스도 현장을 찾아 하프 타임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슈퍼볼 중계 시청자 수는 1억1150만명에 달했으며 이는 단일 TV 프로그램 사상 최대 수준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청자보다 많다.

뿐만 아니라 슈퍼볼 중계 방송 단가는 계속해서 치솟아 올해는 30초당 최고 500만 달러(60억8000만원)에 달하는 는 등 엄청난 돈잔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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