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동 회장

사단법인 대한약학회 집행부 임원진 227명이 "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2일 통일과 나눔 재단에 247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약학회는 현재 8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 약학계의 대표 기관이다. 1946년 출범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약학회는 그간 남·북한 약학 교육체계 일원화를 위한 연구를 벌이는 등 통일 시대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작년엔 한국과 북한의 약사양성교육을 비교하는 특별 심포지엄을 후원했다. 손의동 대한약학회 회장(중앙대 약대 교수)은 "통일나눔펀드가 북한의 낙후한 약학연구·약사양성에 도움을 주고 약사 교육 및 양성 체계를 일원화할 방안을 찾는데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