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프리오, 교황 예방해 수표 기부
미국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2)가 28일(현지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해 자선 사업에 써달라며 수표를 기부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디캐프리오는 이날 바티칸을 방문해 교황과 환경문제에 대해 15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수표는 면담 말미에 교황에게 건네졌으며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환경 운동가이기도 한 디캐프리오는 1998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재단'을 설립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을 벌여왔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세계 각국에 탄소 배출 감축을 촉구하며 환경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中광산 붕괴 36일만에 광부 4명 구조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山東)성 핑이(平邑)현 석고광산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지하 수백m 지점에 매몰됐던 광부 4명이 사고 36일 만인 29일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조대는 생존자 4명이 갇혀 있는 지점까지 지름 수십㎝의 '구조 통로'를 뚫어 광부들을 구출했다. 이 광산의 붕괴사고 당시 모두 29명의 광부가 매몰돼 1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사망했다. 사고 엿새 만인 지난달 30일에는 지하 220m 지점에 일부 광부들이 생존하고 있는 게 확인돼 구조작업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