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보급률 50% 넘어서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이 작년 말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는 22일 "중국 내 인터넷 사용자 수가 지난 12월 말 6억8826만명을 기록해 보급률이 50.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4000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전체 사용자 중 90.1%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IC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전자상거래, 인터넷 금융 등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했다. 작년 중국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규모는 2조7898억 위안(약 506조원)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가 됐다.
위안부 소재 영화 '귀향' 美순회 시사회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위안부로 동원됐던 한국 여성을 소재로 한 영화 '귀향'이 23일(현지 시각)부터 미국에서 순회 시사회를 연다. '귀향'의 감독인 조정래 감독은 2002년 한국에 살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88) 할머니가 그린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에서 영화의 모티프를 얻었다. 이 그림은 일본군들이 위안부 여성을 산 채로 불태우는 것을 목격한 강 할머니가 그린 것이다. 가상의 위안부 소녀를 주인공으로 세운 이 영화는 7만명의 시민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마련했다. 시사회는 코네티컷대와 브라운대(28일), 노던 버지니아 칼리지(29일)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