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4일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면 산다”며 소속 현역의원들의 기득권 포기를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인천시당 창당대회에서 “기득권을 포기하고 헌신할 때, 공정하고 정의로운 기대가 보장되는 마당이 만들어질 때 우리당이 살고 우리 함께 모두 살 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살 길”이라며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면 산다”고 말했다.
그는 “저 당(더불어민주당)을 나설 때 어떤 각오였는지 그 초심으로 우리 함께 나아가자"며 "이제 정말 정치를 바꾸겠다는 오직 그 각오 하나만 기억하고 나아가자"고도 했다.
그는 천정배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외부 야권 인사들에 대해서도 “모든 대권후보분들에게 이 당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오셔서 주인이 돼달라”며 “총선이 끝난 뒤 정권교체를 위해 여러 좋은 대선 후보의 선의의 경쟁이 우리 당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국민의당 합류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성남FC 대표이사를 지낸 곽선우 변호사(44, 사진) 영입 사실도 공개했다. 곽 변호사는 경기도 안양 토박이로 2007년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프로축구 및 프로야구 선수 에이전트를 지내는 등 스포츠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