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2위 고양 오리온에 일격을 가했다. LG는 14일 창원 홈경기에서 오리온을 72대63으로 눌렀다. 지난 10일 열린 2015~16시즌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국내 선수 부문 1위인 김종규가 17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샤크 맥키식(20점 3리바운드)과 트로이 길렌워터(15점 3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들이 제 몫을 다했다.

오리온은 조 잭슨이 21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애런 헤인즈의 대체 선수인 제스퍼 존슨이 7점 3리바운드로 부진했다. 오리온(25승14패)과 선두 울산 모비스(27승13패)의 승차는 1.5게임으로 벌어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원주 동부를 85대81로 꺾었다. 리카르도 포웰이 30점으로 양팀 선수 통틀어 경기 최다 점수를 올렸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6점을 올렸으나 자유투 22개를 던져 10개 성공에 그쳤고, 올스타 최다 득표 선수인 허웅이 6득점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