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개 대학교 돌며 강연을 통해 ‘무슬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싶다던 이슬람교 성직자의 강연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9일 이집트 출신의 이슬람교 성직자 파델 솔리맨이 영국 전역 5개 대학교를 돌며 이슬람 샤리아 법에 따른 ‘가정 폭력, 일부다처제, 성 노예제 합법정책’에 대해 강연한 영상이 데일리메일과 유투브를 통해 공개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파델 솔리맨(50)은 작년 12월 영국의 셰필드 대학교를 방문해 “세계 전역에 ‘이슬람 혐오’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투브에 무슬림 문화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영상을 많이 올려놨으니 페이스북의 활발한 공유를 부탁한다”고 했다.
‘아내에게 가하는 체벌’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속에서 그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거나 가족에게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외출을 하는 등 남편을 불쾌하게 하는 아내는 일단 말로 경고를 줘야한다”고 했다.
그는 뒤이어 “하지만 이렇게 해서도 말을 듣지 않은 아내들에겐 ‘칫솔’이나 ‘작은 나뭇가지’로 아내의 신체에 가볍게 때리라”고 하며 “뼈를 상하게 해서는 안되며 안면을 가격하거나 멍을 들게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른 영상에서 “미혼 남자와 여자는 눈을 마주쳐서는 안되며 이성을 유혹하는 눈빛을 보내는 것은 절대 허용될 수 없다”며 “특히 여성들은 남성을 자극시키는 향수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한 일부다처제와 성노예 법률에 관해 그는 지인의 예를 들며 “불행한 가정엔 일부다처제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성 노예 여성은 같은 처지인 노예 남성과 결혼해 작고 귀여운 노예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다.”고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