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 장학 제도인 삼성장학금은 기준 충족 학생에게 입학금과 4년간(의대는 6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장학 기준을 정시 원서 접수일 이전에 발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장학금 지급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삼성장학금 외에도 4년간 등록금 50%를 지급하는 율곡장학금(인문계)과 장영실장학금(자연계) 등이 있다.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는 성적에 상관없이 합격자 모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성균관대 측은 "우리 학교 입학 장학금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 인원을 한정하지 않고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글로벌 성균문화기획단, 국토대장정 등 여러 학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성균문화기획단은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뉴욕, LA(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토대장정은 경북 안동에서 출발해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까지 273㎞에 달하는 거리를 조선시대의 과거시험 길을 재현한다는 뜻으로 '과거서(書) 미래로(路)'로 이름을 붙였다. 성균관대와 중국 베이징대 학생 161명이 국토대장정에 참여했다.
학생복지 가운데는 기숙사가 눈길을 끈다.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성균관대의 2015년도 기준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은 5451명이고 기숙사 수용률은 22.5%에 이른다. 각종 국가고시 준비생을 위한 양현관 정비가 마무리되면 성균관대 기숙사의 수용 인원과 수용률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