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심석희(18·세화여고)와 최민정(17·서현고) 두 여고생이 이끈다. 올 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월드컵에선 심석희가 1차 대회, 최민정이 2차 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올랐다. 6일 일본 나고야에서 끝난 월드컵 3차 대회에선 최민정이 이겼다. 이날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우승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날엔 15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 3000m 계주에서만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26)는 5일 월드컵 3차 대회(독일 인첼)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 불참한 장훙(중국)을 밀어내고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