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금의 10%를 기부해온 프로골퍼 김해림(27·롯데)이 30일 부산의 아동복지시설 박애원을 찾아가 19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앞서 청주 사랑의 열매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2013년에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KLPGA 투어 선수 중 유일하다. 김해림은 "어려운 사람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면 삶의 의미가 더 커지고 더 행복해진다"고 했다. 후원사인 롯데도 이날 교육용 PC를 기증했고, 동행한 팬클럽 회원들은 청소 등 봉사 활동을 했다.
입력 2015.12.0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