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미래' 이덕희(마포고·236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창 프로 서키트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는 28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미켈리스 리비에티스(라트비아·859위)를 2대0(6-1, 6-4)으로 물리쳤다.

이번 우승은 8월 중국 푸톈 퓨처스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덕희는 개인 통산 7번째 퓨처스급 대회 단식 우승컵에 입맞췄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ITF GLF오픈 단식에서는 권순우(마포고·1092위)가 우승했다. 권순우는 결승에서 손지훈(건국대·1634위)을 2대0(7-5, 6-1)으로 꺾었다.

권순우와 손지훈은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는 한 조로 출전해 준우승을 합작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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