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달 말부터 제설기로 인공 눈을 만드는 등 준비작업에 매진해온 강원지역 스키장들은 원래 지난 13일부터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고 강우로 제설에 어려움을 겪자 일정을 연기해 이번 주말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