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보도 "IS, 대원들을 난민으로 위장시켜 유럽으로 보내고 있다"]

IS 홍보모델 소녀, 탈출하려다 피살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을 해온 오스트리아 소녀가 IS로부터 탈출하려다 붙잡혀 살해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5일(현지 시각) "17세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사진〉가 IS의 거점 중 하나인 시리아 락까에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잡혀 심한 구타를 당하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살해된 케시노비치는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지난해 4월 "알라를 섬기고 그를 위해 죽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시리아에 입국해 IS에 가담했다.

스웨덴, 크루즈선을 난민 시설로

스웨덴이 시리아 등지에 온 난민 숙박 시설로 유람선인 크루즈 선박들을 활용하기로 했다. 스웨덴 영자지 더 로컬은 24일(현지 시각) "스웨덴 이민청이 다음 달 입찰을 실시해 올해 안에 난민 수용 크루즈선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앞으로 스웨덴에 오는 난민들은 1년간의 난민 심사 기간에 항구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에 머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