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과목은 작년보다 어려웠다.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가 93~94점으로 지난해 수능(98점)보다 낮아질 것으로 확실시된다.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더라도 EBS 연계 방식 변화 등으로 충분히 변별력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NE능률은 최근 수능 영어 출제 경향을 반영한 '수능 구문 빅데이터' 시리즈를 출간했다.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 문장 1만3000개를 분석해 ▲기본편 ▲수능빈출편 두 권으로 구성했다.
기본편에는 2010~2015학년도 수능과 고 1·2 모의평가 기출 문장, 능률교육 영어 교과서 중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구문 947개 문장이 들어 있다. 19가지 필수 유형을 중심으로 구문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연습 문제를 포함했다. 필수 유형과 연계한 수능 어법 포인트를 다뤄 수능에 대비해 구문 학습 기초를 다지는 데 적합하다.
수능빈출편은 2010~2015학년도 수능과 고 3 모의평가 기출 문장 중 가장 중요한 빈출 구문 533개 문장을 담았다. '수능 빈출 구문 탑(top) 10'과 '까다로운 구문 탑 5'를 포함해 수능 영어 구문 학습을 마무리하려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학습 효과를 높이는 부가 서비스도 유용하다. 서울대 재학생이 자기만의 생생한 구문 공부법을 소개하는 동영상 강좌를 NE북스 홈페이지(www.nebooks.co.kr)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교재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기본편, 수능빈출편 모두 핵심 문법을 정리한 별책부록 '문법백과'도 제공한다.
영어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은 문장 구조가 복잡할 때 엉뚱하게 해석하기 일쑤다. 단어만 보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는 구문학습의 중요성을 말한다. 구문학습을 하면 영어 문장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게 된다. 문장의 기본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복잡하고 긴 문장도 완벽하게 해석할 수 있다.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문장의 요소를 큰 단위로 묶을 수 있어 독해 속도도 빨라진다. 기존에 단편적으로 알던 문법을 구문이라는 큰 틀로 이해해 문법 실력도 탄탄해진다.
수능 구문 빅데이터 시리즈는 향후 수능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했다. 문제 및 지문의 난이도, 출제 유형과 출제 포인트 등을 파악해 반복적으로 쓰이는 어휘·숙어 등 표현과 구문을 알려 준다. EBS 연계 방식이 변하고 난도가 상승하더라도 꼭 필요한 구문 해석 방법이다. 박한나 NE능률 중고등개발2팀 연구원은 "수능 구문 빅데이터는 수능 기출 문장 1만3000개를 철저하게 분석해 만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제집"이라며 "수능 기출문제, 구문 학습 교재를 따로 공부하지 않고 수능 구문 빅데이터 시리즈 한 권만으로 영어 구문 해석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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