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김영삼 대통령을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여사는 이날 배포한 ‘김영삼 대통령 서거 애도의 말씀’에서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며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했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김영삼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손명순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23일 조문할 예정이다.

아래는 전문.

김영삼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김영삼 대통령을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손명순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11.22.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이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