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린다. 이달 들어 3주 연속 비 오는 금요일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남도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방은 아침까지 계속 비 소식이 있다.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날이 갤 것으로 보이지만 아침 비의 여파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온은 서울 8~13도, 대전 9~15도, 부산 12~19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1일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이 5도, 춘천 3도, 청주 7도까지 내려가고 바람까지 불어 초겨울 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 아침 기온이 전날 같은 시각보다 2~4도가량 떨어지겠으니 옷차림을 따듯하게 하는 편이 좋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저녁부터 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 영동에 비가 온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월요일엔 전국적으로 다시 비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