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 사건의 희생자 집계가 늦어지고 있다. 현지 관계자를 인용한 외신 보도도 사망자 수가 제각각인 상황이다.
CNN은 파리 시내 6곳에서 벌어진 테러로 최소 15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관계자를 인용한 CNN은 바타클랑 극장에서 최소 112명이 숨졌고, 파리 10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도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프랑수아 몰랑 파리 검찰청장을 인용해 이날 테러로 발생한 사망자가 최소 120여명이며 80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20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르피가로는 최소 12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테러 사고 발생지역이 6곳으로 흩어져 있고,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집계에 다소 혼선이 빚어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