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11일부터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 대회의 한국 올림픽 대표팀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오후 5시(한국 시각) 모로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콜롬비아(13일 오후 5시), 중국(15일 오후 8시 30분)과 차례로 맞붙는다. 중계는 정찬우 캐스터, 해설은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맡는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을 위한 마지막 실전 테스트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노리는 한국은 AFC 챔피언십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티켓을 차지할 수 있다. 아시아에 4.5장 배정된 FIFA월드컵 본선 티켓 경쟁보다 더 험난하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는 리우를 향한 가장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