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채널인 NS홈쇼핑을 운영하는 ㈜NS쇼핑이 통일나눔펀드에 동참했다. NS쇼핑은 3일 통일과 나눔 재단에 매달 200만원씩 1년간 총 24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도상철(69·사진) 대표이사는 "신문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통일나눔펀드에 동참한 것을 봐왔다"면서 "우리도 (통일에) 역할을 해야겠다 싶어서 (통일나눔펀드에)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NS쇼핑의 전신(前身) 농수산홈쇼핑은 지난 2004년 북한의 대남(對南) 민간 교역을 전담하는 무역성(省) 산하 조선민족경제연합회의 베이징 대표부와 협의해 북한산 상황버섯 1t을 홈쇼핑 채널로 판매했다. 2005년엔 탈북자 출신 방송인 겸 기업인 전철우씨의 '전철우 항아리 갈비'를 최초로 판매하는 등 북한과도 인연이 깊다.
NS쇼핑은 지난 2001년에 설립돼 'NS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NS몰'을 운영하는 식품 전문 홈쇼핑 회사다. 6년째 매년 추석 저소득·독거노인들에게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 빚기 행복 나눔' 활동과 화상(火傷) 아동 돕기 적립금 방송, 성남푸드뱅크 기부, 사랑의 공부방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